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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 가정 A 만약 A (하더)라도
대표 : A 則 B
동의 : 假使 A ; A ; A ; A ; A ; A ; 苟或 A ; 使 A ; 設使 A ; A ; A ; A ; A ; A ; 如其 A ; 如令 A ; 如使 A ; 如使 A ; AB ; AB ; AB ; AB ; AB ; AB ; AB ; A ;
5 개의 글에 글자가 검색되었습니다.
1 居則曰不吾知也라하나니 或知爾 何以哉 <論語, 先進第十一>  
〈너희가〉 평소에 말하길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하니, 만일 혹시라도 너희를 알아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2 彭更 問曰 後車數十乘 從者數百人으로 以傳食於諸侯 不以泰乎잇가 孟子曰 非其道인댄 則一簞食라도 不可受於人이어니와 其道인댄 舜受堯之天下하사되 不以爲泰하시니 子以爲泰乎 <孟子, 滕文公下>  
팽경(彭更)이 물어 말하였다. “뒤따르는 수레 수십 대와 따르는 사람 수백 명으로 제후에게 음식을 접대 받는 것은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맹자가 말하였다. “알맞은 도가 아니라면 한 그릇의 밥이라도 남에게 받을 수 없지만, 만일 알맞은 도라면 순(舜)이 요(堯)임금의 천하를 받되 그것을 지나치다고 여기지 않았으니, 자네는 그것을 지나치다고 여기는가?”
3 是故 君子有終身之憂 無一朝之患也 乃若所憂則有之하니 人也 我亦人也로되 爲法於天下하사 可傳於後世어시늘 由未免爲鄕人也하니 是則可憂也 憂之如何 如舜而已矣니라 若夫君子所患則亡矣 非仁無爲也 非禮無行也 有一朝之患이라도 君子不患矣니라 <孟子, 離婁下>  
이 때문에 군자는 일생의 근심이 있으나, 하루아침의 근심은 없으니, 〈군자의〉 걱정하는 바에 관한 것에는 이런 것이 있다. 〈군자는〉 ‘순(舜)은 사람이며 나도 사람인데, 순은 천하에 모범이 되어 후세에 전해질 만한데, 나는 오히려 시골 사람이 됨을 벗어나지 못하는구다.’ 하니 이런 것이 〈군자가〉 근심할 만한 것이다. 근심을 어찌해야 하는가? 순과 같이할 뿐이다. 군자에게 〈하루아침의〉 걱정거리 같은 것은 없으니, 인(仁)이 아니면 하지 않으며, 예(禮)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 만일 하루아침의 근심이 있더라도 군자는 근심하지 않는다.”
4 孟子曰 今有無名之指 屈而不信 非疾痛害事也언마는 有能信之者 不遠秦楚之路하나니 爲指之不若人也니라 <孟子, 告子上>  
맹자가 말하였다. “지금 무명지가 있어 굽혀져 펴지지 않는 것이 아프거나 일에 해로운 것이 아니지만, 만약 그것을 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진(秦)나라와 초(楚)나라의 길을 멀게 여기지 않고 〈찾아가니,〉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5 凡人 自謂立志하되 而不卽用功하고 遲回等待者 名爲立志 而實無向學之誠故也 苟使吾志 誠在於學이면 則爲仁由己 欲之則至 何求於人이며 何待於後哉리오 所貴乎立志者 卽下工夫하여 猶恐不及하여 念念不退故也 或志不誠篤하여 因循度日이면 窮年沒世인들 豈有所成就哉리오 <[新編]擊蒙要訣, 擊蒙要訣>  
무릇 사람들이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말하되, 곧바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머뭇거리며 기다리는 것은 명분으로는 뜻을 세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배움을 향한 정성이 없기 때문이다. 만일 나의 뜻으로 하여금 진실로 배움에 있게 한다면 인을 행하는 일은 자기에게 말미암는다. 인(仁)을 하고자 하면 〈인에〉 이를 것이니 어찌 남에게서 구하며 어찌 뒷날을 기다리겠는가? 입지를 귀하게 여기는 까닭은 〈입지로써〉 바로 공부에 착수하여 오히려 미치지 못할까 두려워해서 항상 생각하고 물러서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혹시라도 뜻이 성실하거나 독실하지 못하여 답습하는 것으로 세월만 보낸다면 수명을 다하여 세상을 마친들 어찌 성취하는 바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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