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순번 도서명 열기 제작
    1 漢文독해기본패턴(25개정)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 四書독해첩경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3 漢文讀解捷徑 文學篇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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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論語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8 孟子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9 中庸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0 小學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1 [新編]四字小學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2 [新編]推句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3 [新編]明心寶鑑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4 啓蒙篇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5 童蒙先習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6 [新編]擊蒙要訣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7 [新編]唐音註解選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8 原文故事成語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19 古文眞寶後集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0 [原本]明心寶鑑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1 詩經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2 書經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3 周易 검색전용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4 四字小學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5 推句 열기 전통문화연구회
    26 註解千字文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27 古文眞寶前集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28 通鑑節要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29 [註解]五言七言唐音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0 明心寶鑑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1 史記本紀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2 史記世家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3 史記列傳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4 三國史記本紀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5 三國史記雜志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6 三國史記列傳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37 三國遺事 검색전용 준비중 전통문화연구회
  • 최근 토론
    토론내용 문장/일시
    이 문장이 갑자기 여기에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論語: 誠不以富 亦
    2024-12-20
    깔 자의 네이버 사전 10번째 뜻인 '갈다, 경작하다 자'일 듯합니다! 孟子: 夏后氏五十而
    2024-08-08
    수정하였습니다. 論語: 君子篤於親
    2024-05-28
    'A爲B'를 'A는 B이다'로 풀이하여 '할 수 있[能]다[爲].'로 정리하였습니다. 孟子: 孟子曰 人不
    2024-03-13
    아래 Null 이라고 뜹니다. 論語: 君子篤於親
    2023-09-17
    언해에는 류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류를 따른 거구요. 둘 다 허용되라라 생각됩니다. 孟子: 蓋上世 嘗有
    2023-08-24
    네. 맞습니다. 본 원문의 주석을 보면 元은 於時爲春이요 於人爲仁이며 亨은 於時爲夏요 於人爲禮며 利는 於時爲秋요 於人爲義며 貞은 於時爲冬이요 於人爲智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小學: 元亨利貞天道
    2023-05-18
    원형이정이 봄여름가을겨울이기도 하고 인의예지이기도 해석이 되기도 하나요? 小學: 元亨利貞天道
    2023-04-12
    보완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孟子: 孟子謂萬章曰
    2023-03-23
    만장하 8장1절 학습도구 듣기/읽기 없습니다 孟子: 孟子謂萬章曰
    2023-02-12
    공손추상 에서,기본학습도구/듣기 범위를 편으로 선택후 "편 전체를 듣기" 할때, 편의 중간부분부터 보이는문장과 음성이 틀리고 있습니다 孟子: 或問乎曾西曰
    2023-01-29
    양혜왕상 에서 기본학습도구/듣기 범위를 편으로 선택후 "편 전체를 듣기" 할때 편의 중간부분부터 보이는문장과 음성이 틀리고 있습니다. [추신] 유익한 컨텐츠구축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孟子: 孟子見梁惠王
    2023-01-29
    원문 및 의역에서 '장자'가 '광장'으로 표기되어 검토 요망합니다. 孟子: 夫章子 豈不
    2023-01-28
    "향전에 우물을 함께하는 사람이 : 마을의 정전을 함께하는 사람이 " 듣기 읽기에 검토요 孟子: 死徙無出鄕
    2023-01-24
    "군자의 말은 띠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도(道)가 거기에 있으며" : 994/1021 하단으로 배치하여야 함을 검토요망합니다. 孟子: 君子之守 修
    2023-01-15
    듣기/읽기 및 직해를 형수로 통일하여 수정하였습니다. 孟子: 淳于髡曰 男
    2023-01-13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孟子: 咸丘蒙問曰
    2023-01-13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孟子: 匹夫而有天下
    2023-01-13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孟子: 以友天下之善
    2023-01-13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孟子: 曰 禮重 曰
    2023-01-13
    "예로써 먹으면 굶어서 : 예로써 먹으면 굶어서 죽게 되고" ---듣기/읽기에 해석부분 줄맞추기 검토 요망 孟子: 曰 禮重 曰
    2023-01-13
    듣기/읽기에서 글과 읽기가 맞지 않으니 수정 검토요망함, 읽기가 빠릅니다. 孟子: 以友天下之善
    2023-01-10
    중니는 천하를 소유하지 못한 것이라네 : 읽기 누락됨 孟子: 匹夫而有天下
    2023-01-08
    요임금의 삼년상을 행했다면, 이는 천자가 둘인 셈이네 : 읽기 안됨. 孟子: 咸丘蒙問曰
    2023-01-08
    "제수"를 "형수"로 수정 검토 요망 孟子: 淳于髡曰 男
    2023-01-07
    "鶃鶃"字가 "거위 역, 거위 예"인데 "역역"과 "얼얼"로 표기되어있는데 검토요망합니다. 孟子: 曰仲子齊之世
    2023-01-05
    "傳"字를 대접하다로 해석은 어떤 것(자전?)으로 할 수 있습니까? 몰라서... 孟子: 彭更問曰 後
    2023-01-05
    虆 [ 덩굴 류(유), 삼태기 라(나) ] 1.(덩굴 류(유)) a.덩굴(길게 뻗어 나가는 식물의 줄기) b.기어 오르다 c.타고 오르다 2.(삼태기 라(나)) a.삼태기(흙을 담아 나르는 그릇) b.짚그릇 c.새끼(주로 볏짚으로 꼬아 만든 줄)로 결은 삼태기 "삼태기 라"로 읽어야 하지 않습니까? 축자직해정보엔 "류"로 표기 됨 孟子: 蓋上世 嘗有
    2023-01-04
    藉[깔 자, 짓밟을 적, 빌릴 차 ] 축자직해정보엔 "빌릴 자"로 표기됨 1.(깔 자) 2.(자리를)깔다 3.기대다, 의지하다(依支--) "차,자" 어느 것으로 적용해야 합니까? 孟子: 夏后氏五十而
    2023-01-04
    축자 직해 하단 "병사를 가추는 일을 위하여...."를 "병사를 갖추는 일을 위하여..."로 수정이 요구됩니다. 孟子: 當在薛也 予
    2023-01-02
    "다시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듣기가 안됩니다. 참고하세요 孟子: 公孫丑問曰
    2023-01-01
    "구원할 구"는 "구원할 증"이 아닌지? 孟子: 今 燕虐其民
    2023-01-01
    축자직해 정보에 "부억 주"를 "부엌 주"로 수정 검토 요망합니다. 孟子: 曰 無傷也
    2022-12-30
    "진나라 문공"을 "목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孟子: 齊宣王問曰
    2022-12-30
    맹자의 고자상(告子上)까지, 축자직해 데이터의 1차검토가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孟子: 告子章句上
    2022-11-08
  • 최근 수정
    내용 일시
    如此者는 不見而章하며 不動而變하며 無爲而成이니라
    이와 같은 자는 나타내지 않아도 〈자신이〉 드러나고, 움직이지 않아도 〈사물이〉 달라지고, 행하지 않아도 〈사물을〉 이루어준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博厚는 配地하고 高明은 配天하고 悠久는 無疆이니라
    넓고 두터움은 땅과 어울리고, 높고 밝음은 하늘과 어울리고, 멀고 오래감은 끝이 없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博厚는 所以載物也요 高明은 所以覆物也요 悠久는 所以成物也니라
    넓고 투터움[博厚]은 만물을 실어 주는 것이고, 높고 밝음[高明]은 만물을 덮어주는 것이고, 멀고 오래감[悠久]은 물건을 이루어 주는 것이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徵則悠遠하고 悠遠則博厚하고 博厚則高明이니라
    징험이 나타나면 여유있게 오래가고, 여유있게 오래가면 넓고 두터워지고, 넓고 두터우면 높고 밝아진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不息則久하고 久則徵하고
    쉬지 않으면 오래가고 오래가면 징험이 나타나고,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誠者는 非自成己而已也라 所以成物也니 成己는 仁也요 成物은 知也니 性之德也라 合內外之道也니 故로 時措之宜也니라
    성(誠)은 스스로 자신을 이룰 뿐은 아니라 물(物)을 이루어 주는 것이다. 자기를 이루게 하는 것은 인(仁)이고, 물(物)을 이루는 하는 것은 지(智)이니, 〈인과 지는〉 성(性)의 덕(德)이고, 안팎을 합하는 도(道)이다. 그러므로 때에 맞게 시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誠者는 物之終始니 不誠이면 無物이라 是故로 君子는 誠之爲貴니라
    성(誠)은 사물의 시작과 끝이니, 성(誠)하지 않으면 사물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성(誠)을 귀하게 여긴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至誠之道는 可以前知니 國家將興에 必有禎祥하며 國家將亡에 必有妖孽하여 見乎蓍龜하며 動乎四體라 禍福將至에 善을 必先知之하며 不善을 必先知之하나니 故로 至誠은 如神이니라
    지극히 성실한 도(道)로는 미리 〈조짐을 보아〉 알 수 있다. 국가가 장차 흥하려 할 때는 반드시 상서로운 조짐이 있으며, 국가가 장차 망하려 할 때는 반드시 불길한 징조가 있어서, 시초점과 거북점에 나타나며 사지를 움직이는 데 〈나타나므로,〉 재앙과 행복이 장차 이르려 할 때에, 좋은 일을 반드시 미리 알고 좋지 못할 일을 반드시 미리 알게 된다. 그러므로 지극히 성실한 것은 귀신과 같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其次는 致曲이니 曲能有誠이니 誠則形하고 形則著하고 著則明하고 明則動하고 動則變하고 變則化니 唯天下至誠이야 爲能化니라
    지성(至誠)의 다음은 한 귀퉁이를 지극하게 하는 것이니, 한 귀퉁이에 능하면 〈다른 모퉁이에 미쳐〉 성실함이 있게 되고, 〈내면이〉 성실하면 〈겉으로〉 나타나고, 〈겉에〉 나타나면 뚜렷해지고, 뚜렷해지면 밝게 비추고, 밝게 비추면 〈상대가〉 감동하고, 〈상대가〉 감동하면 〈상대가〉 달라지고, 〈상대가〉 달라지면 〈상대가〉 바뀌게 되니, 오직 천하의 지극히 성실한 사람만이 〈상대를〉 바뀌게 할 수 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2
    惟天下至誠이야 爲能盡其性이니 能盡其性이면 則能盡人之性이요 能盡人之性이면 則能盡物之性이요 能盡物之性이면 則可以贊天地之化育이요 可以贊天地之化育이면 則可以與天地參矣니라
    오직 천하의 지극히 성실한 사람만이 제 성(性)을 다할 수 있다. 제 성을 다할 수 있으면 사람의 성을 다할 수 있고, 사람의 성을 다할 수 있으면 물건의 성을 다할 수 있고, 물건의 성을 다할 수 있으면 천지 〈자연〉이 낳아 기르는 것을 도울 수 있고, 천지 〈자연〉이 낳아 기르는 것을 도울 수 있으면 천지와 함께 나란해질 수 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自誠明을 謂之性이요 自明誠을 謂之敎니 誠則明矣요 明則誠矣니라
    성(誠)으로 말미암아 밝아지는 것을 ‘성(性)’이라 이르고, 명(明)으로 말미암아 정성[誠]스러워지는 것을 ‘교(敎)’라고 이르니, 성실[誠]하면 밝아지고[明], 밝아지면[明] 성실[誠]해진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果能此道矣면 雖愚나 必明하며 雖柔나 必强이니라
    과연 이 방법을 해낼 수 있다면, 비록 어리석더라도 반드시 밝아지고, 비록 유약하더라도 반드시 강해집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有弗學이언정 學之인댄 弗能을 弗措也하며 有弗問이언정 問之인댄 弗知를 弗措也하며 有弗思언정 思之인댄 弗得을 弗措也하며 有弗辨이언정 辨之인댄 弗明을 弗措也하며 有弗行이언정 行之인댄 弗篤을 弗措也하여 人一能之어든 己百之하며 人十能之어든 己千之니라
    배우지 않은 것이 있을지언정 그것을 배운다면 능하지 못한 것을 버려두지 않고, 묻지 않은 것이 있을지언정 그것을 묻는다면 알지 못하는 것을 버려두지 않고, 생각하지 않은 것이 있을지언정 그것을 생각한다면 얻지 못하는 것을 버려두지 않고, 분별하지 않은 것이 있을지언정 그것을 분별한다면 분명하지 못한 것을 버려두지 않고, 행하지 않은 것이 있을지언정 그것을 행한다면 독실하지 못한 것을 버려두지 않아서, 남들이 한번으로 그것에 능하거든 스스로 그것을 백 번하고, 남들이 열 번으로 그것에 능하거든, 자기는 그것을 천 번을 해야 합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博學之하며 審問之하며 愼思之하며 明辨之하며 篤行之니라
    널리 그것을 배우고, 자세히 그것을 묻고, 신중히 그것을 생각하고, 밝게 그것을 분별하고, 독실하게 그것을 행해야 합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誠者는 天之道也요 誠之者는 人之道也니 誠者는 不勉而中하며 不思而得하여 從容中道하나니 聖人也요 誠之者는 擇善而固執之者也니라
    성(誠)은 하늘의 도(道)이고 성(誠)하려는 것[誠之]은 사람의 도이니, 성(誠)한 자는 힘쓰지 않더라도 〈도에〉 들어맞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도를〉 터득하여 자연스럽게 도에 맞으니, 성인(聖人)이고, 성(誠)하려는 자는 선(善)을 가려서 굳게 지키는 자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在下位하여 不獲乎上이면 民不可得而治矣리라 獲乎上이 有道하니 不信乎朋友면 不獲乎上矣리라 信乎朋友 有道하니 不順乎親이면 不信乎朋友矣리라 順乎親이 有道하니 反諸身不誠이면 不順乎親矣리라 誠身이 有道하니 不明乎善이면 不誠乎身矣리라
    아랫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면 백성들을 얻어서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는 것이 방법이 있으니, 벗에게 미덥지 못하면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벗들에게 믿음을 얻는 것이 방법이 있으니, 어버이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벗들에게 미덥지 못할 것입니다. 어버이에게 순하는 것이 방법이 있으니, 자신을 돌이켜보아 성실하지 않으면 어버이에게 순하지 못할 것입니다. 몸을 성실하게 하는 데 방법이 있으니 선(善)에 밝지 않으면 자신을 성실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凡事 豫則立하고 不豫則廢하나니 言前定則不跲하고 事前定則不困하고 行前定則不疚하고 道前定則不窮이니라
    모든 일은 미리 준비하면 이루어지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폐지됩니다. 말은 미리 정해지면 실수하지 않고, 일은 미리 정해지면 곤란해지지 않고, 행동은 미리 정해지면 흠이 생기지 않고, 도는 미리 정해지면 궁하지 않게 됩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凡爲天下國家 有九經하니 所以行之者는 一也니라
    무릇 천하와 국가를 다스림에 아홉가지 법이 있으니, 이를 행하는 것은 〈성(誠)〉 하나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齊明盛服하여 非禮不動은 所以修身也요 去讒遠色하며 賤貨而貴德은 所以勸賢也요 尊其位하며 重其祿하며 同其好惡는 所以勸親親也요 官盛任使는 所以勸大臣也요 忠信重祿은 所以勸士也요 時使薄斂은 所以勸百姓也요 日省月試하여 旣稟稱事는 所以勸百工也요 送往迎來하며 嘉善而矜不能은 所以柔遠人也요 繼絶世하며 擧廢國하며 治亂持危하며 朝聘以時하며 厚往而薄來는 所以懷諸侯也니라
    재계하여 깨끗이 하며 의복을 갖춰 입고서 예(禮)가 아니면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몸을 닦는 방법이고, 참소하는 자를 물리치고 여색을 멀리하고 재물을 경시하고 덕을 중시하는 것은 현자를 권면하는 방법이고, 그의 자리를 높여주고 그의 녹을 많이 주고 그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함께하는 것은 친족을 친애하는 것을 권면하는 방법이고, 관리자를 많이 두어 부리는 것은 일을 맡겨서 대신을 권면하는 방법이고, 충성과 믿음으로 대하고 녹을 많이 주는 것은 선비를 권면하는 방법이고, 때에 맞춰 부리고 세금을 줄이는 것은 백성을 권면하는 방법이고, 매일 살피고 매달 시험하여 녹봉을 한 일에 맞추는 것은 온갖 장인을 권면하는 방법이고, 가는 사람을 전송하고 오는 사람을 맞이하며 잘하는 이를 가상히 여기고 능하지 못한 사람을 가엽게 여기는 것은 멀리서 온 사람을 감싸는 방법이고, 끊어진 대를 이어 주며 망해가는 나라를 일으키며 어지러운 나라를 다스리고 위태로운 나라를 붙들어 주며 때로써 조회하고 빙문하며 보내는 하사품을 두텁게 하고 오는 공물을 줄이는 것은 제후를 품어주는 방법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修身則道立하고 尊賢則不惑하고 親親則諸父昆弟不怨하고 敬大臣則不眩하고 體群臣則士之報禮重하고 子庶民則百姓勸하고 來百工則財用足하고 柔遠人則四方歸之하고 懷諸侯則天下畏之니라
    몸을 닦으면 도가 확립되고, 현명한 사람을 존경하면 의혹되지 않고, 친족을 친애하면 삼촌들과 형제들이 원망하지 않게 되고, 대신을 공경하면 어지럽지 않게 되고, 뭇 신하를 살피면 선비의 보답하는 예가 중하게 되고, 서민을 자식으로 여기면 백성들이 서로 권장하고, 온갖 장인을 오게 하면 재용이 풍족해지고, 멀리 있는 사람을 감싸주면 사방 백성이 그에게 귀의하고, 제후들을 품어주면 천하가 그를 두려워합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凡爲天下國家 有九經하니 曰 修身也와 尊賢也와 親親也와 敬大臣也와 體群臣也와 子庶民也와 來百工也와 柔遠人也와 懷諸侯也니라
    무릇 천하와 국가를 다스림에 아홉가지 법[九經]이 있으니, 이른바 몸을 닦는 것[修身], 어진 사람을 존경하는 것[尊賢], 친척을 친하게 여기는 것[親親], 대신을 공경하는 것[敬大臣], 뭇 신하를 체찰하는 것[體群臣], 서민을 자식으로 여기는 것[子庶民], 모든 기술자를 불러오는 것[來百工], 먼 곳의 사람을 회유하는 것[柔遠人], 제후를 품어주는 것[懷諸侯]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知斯三者면 則知所以修身이요 知所以修身이면 則知所以治人이요 知所以治人이면 則知所以治天下國家矣리라
    이 〈호학(好學)과 역행(力行)과 지치(知恥)의〉 세 가지를 알면 몸을 수양하는 것을 알 것이고, 몸을 수양하는 것을 알면 사람을 다스리는 것을 알 것이고, 사람을 다스리는 것을 알면 천하와 국가를 다스리는 것을 알 것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子曰 好學은 近乎知하고 力行은 近乎仁하고 知恥는 近乎勇이니라
    [연문(衍文)]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智)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 것은 인(仁)에 가깝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勇)에 가깝습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或生而知之하며 或學而知之하며 或困而知之하나니 及其知之하여는 一也니이다 或安而行之하며 或利而行之하며 或勉强而行之하나니 及其成功하여는 一也니이다
    혹은 태어나면서 달도(達道)를 알고, 혹은 배워서 달도를 알고, 혹은 애를 써서 달도를 아는데, 그 도를 안다는 것에 미쳐서는 똑같습니다. 혹은 편안하게 달덕(達德)을 행하고, 혹은 이롭게 여겨서 달덕을 행하고, 혹은 억지로 힘써서 달덕을 행하지만, 그 공을 완성함에 미쳐서는 똑같습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天下之達道五에 所以行之者三이니 曰君臣也와 父子也와 夫婦也와 昆弟也와 朋友之交也五者는 天下之達道也요 知仁勇三者는 天下之達德也니 所以行之者는 一也니이다
    천하의 통용되는 도가 다섯에 이를 행하는 것은 셋이니, 이른바 군신, 부자, 부부, 형제, 친구의 사귐의 다섯 가지는 천하의 공통된 도이고, 지(知), 인(仁), 용(勇) 세 가지는 천하의 공통된 덕(德)이니, 이들을 행하게 하는 것은 〈성(誠)〉 하나입니다.
    中庸, 中庸章句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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