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임금을 섬기는 자들은 모두 ‘나는 임금을 위하여 토지(土地)를 개간하고 창고를 가득 채울 수 있다.’고 하니, 오늘날의 이른바 훌륭한 신하요, 옛날의 이른바 백성의 도적이다. 임금이 올바른 도(道)로 향하지 않고 인(仁)에 뜻을 두지 않는데도 그를 부유하게 해주려고 하니, 이는 폭군 걸왕(桀王)을 부유하게 해주는 것이다.
최종수정 : 2025년 1월 15일 오전 1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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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독해첩경》 문장번호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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