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孔子)께서 제(齊)나라를 떠나실 적에는 밥을 지으려고 담갔던 쌀을 건져 가지고 갈 정도로 급히 떠나셨고, 노(魯)나라를 떠나실 적에는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 ‘더디고 더디도다. 나의 발걸음이여(!’) 하셨으니, 이는 부모의 나라를 떠나는 도리이다. 속히 떠날 만하면 속히 떠나고 오래 머무를 만하면 오래 머물며, 은둔할 만하면 은둔하고 벼슬할 만하면 벼슬하신 것은 공자이시다.”
최종수정 : 2023년 12월 26일 오후 4:53:05
피인용 :
《四書독해첩경》 문장번호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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