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堯)임금 당시에는 물이 역류해서 나라 안에 범람하여 뱀과 용이 서식하니, 사람들이 정착할 곳이 없어서 낮은 지역에 사는 자들은 나무 위에 둥지를 만들었고, 높은 지역에 사는 자들은 굴을 파고 살았네. 《서경》 〈대우모(大禹謨)〉에 ‘홍수(洚水)가 나를 경계하였다.’ 하였으니, 홍수(洚水)란 홍수(洪水)일세.
최종수정 : 2024년 11월 24일 오전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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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독해첩경》 문장번호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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