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愼其獨’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 대표적으로 정현(鄭玄)은 ‘사람을 피해 홀로 지낼 때의 행위를 삼가다.’라고 하여, 행동을 삼가는 것으로 보았으며, 주희(朱熹)는 ‘자기 혼자만 아는 마음의 자리를 삼가다.’라고 하여, 마음 씀씀이를 삼가는 것으로 보았다. 즉 혼자일 때의 행동이나 마음을 삼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교재문장번호 : 252
최종수정 : 2024년 12월 5일 오전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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