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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爲 > 단정 A 以爲 B A해서 B로 여기다/말하다/삼다
대표 : 以 A 爲 B
동의 : AB ; AB ; A B ; 以爲 A ; AB ; AB ; A 以爲 B ; A 以爲 B ; AB ; AB ; 以爲 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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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司馬溫公曰 積金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 能盡守 積書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 能盡讀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하여 子孫之計也니라 <[新編]明心寶鑑, 中國篇>  
사마온공이 말하였다. “금을 쌓아서 자손에게 남겨주더라도 결코 자손이 다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책을 쌓아서 자손에게 남겨주더라도 결코 자손이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두운 가운데에 음덕을 쌓아서 자손의 계책으로 삼는 것만 못하다.”
2 伊川先生曰 人無父母 生日當倍悲痛한데 更安忍置酒張樂하여 이리오 若具慶者 可矣 <[新編]明心寶鑑, 中國篇>  
이천 〈정이程頤〉 선생이 말하였다. “사람은 부모가 없으면 생일에 마땅히 배로 슬퍼해야 하는데, 도리어 어찌 차마 술자리를 벌이고 음악을 연주하여 즐거움을 삼겠는가? 만약 양친이 계신 사람이라면 괜찮다.”
3 東方 初無君長하더니 有神人 降于太白山檀木下어늘 國人하니 與堯 竝立하여 國號 朝鮮이라하니 是爲檀君이라 <童蒙先習, 總論>  
동방(東方)에 처음에는 군장(君長)이 없었는데, 한 신인(神人)이 태백산 박달나무 아래에 내려오니, 나라 사람들이 그를 옹립(擁立)하여 임금으로 삼았는데, 요(堯)임금과 같이 즉위(卽位)하여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니, 이 사람이 단군(檀君)이다.
4 宮殿樓觀 必圖寫龍虎麟鳳之狀하여 美觀也 <9, 王天下之基>  
5 雖存乎人者인들 豈無仁義之心哉리오마는 其所以放其良心者 亦猶斧斤之於木也 旦旦而伐之어니 可以爲美乎 其日夜之所息 平旦之氣 其好惡 與人相近也者幾希어늘 則其旦晝之所爲 有梏亡之矣나니 梏之反覆이면 則其夜氣不足以存이요 夜氣不足以存이면 則其違禽獸 不遠矣 見其禽獸也하고未嘗有才焉者라하나니 是豈人之情也哉리오 <四書독해첩경, 孟子>  
비록 사람에게 있는 것인들 어찌 인의(仁義)의 마음이 없겠는가? 사람이 스스로의 양심(良心)을 잃은 까닭은 또한 도끼가 나무를 를 만나면 날마다 나무를 베어버리는 것과 같으니, 〈산이〉 아름답게 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그 밤낮의 자라는 바와 새벽의 기운에, 그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본성이〉 다른 사람과 서로 가까운 것이 거의 없는데, 곧 그 낮에 행동하는 것이 본성을 구속하여 없앰이 있으니, 구속을 반복하면 그 밤 기운이 보존되는 것이 충분하지 않고, 밤 기운이 보존되는 것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 금수와 거리가 멀지 않으니, 사람이 그 금수를 보고서 ‘일찍이 그 사람에게 재질이 없었다’ 여길 것이니, 이것이 어찌 사람의 본 모습이겠는가?
6 雖存乎人者인들 豈無仁義之心哉리오마는 其所以放其良心者 亦猶斧斤之於木也 旦旦而伐之어니 可以爲美乎 其日夜之所息 平旦之氣 其好惡 與人相近也者幾希어늘 則其旦晝之所爲 有梏亡之矣나니 梏之反覆이면 則其夜氣不足以存이요 夜氣不足以存이면 則其違禽獸 不遠矣 見其禽獸也하고未嘗有才焉者라하나니 是豈人之情也哉리오 <孟子, 告子上>  
비록 사람에게 있는 것인들 어찌 인의(仁義)의 마음이 없겠는가? 사람이 스스로의 양심(良心)을 잃은 까닭은 또한 도끼가 나무를 를 만나면 날마다 나무를 베어버리는 것과 같으니, 〈산이〉 아름답게 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그 밤낮의 자라는 바와 새벽의 기운에, 그 좋아하거나 미워하는 〈본성이〉 다른 사람과 서로 가까운 것이 거의 없는데, 곧 그 낮에 행동하는 것이 본성을 구속하여 없앰이 있으니, 구속을 반복하면 그 밤 기운이 보존되는 것이 충분하지 않고, 밤 기운이 보존되는 것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 금수와 거리가 멀지 않으니, 사람이 그 금수를 보고서 ‘일찍이 그 사람에게 재질이 없었다’ 여길 것이니, 이것이 어찌 사람의 본 모습이겠는가?
7 司馬溫公曰 積金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 能盡守 積書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 能盡讀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하여 子孫之計也니라 <原本明心寶鑑, 繼善篇第一 >  
사마광(司馬光)이 말하였다. “금을 모아서 자손(子孫)에게 남겨도, 반드시 자손이 다 지킬 수 있는 건 아니다. 책을 쌓아서 자손에게 남기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읽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어둠의 속에서 남 모를 덕[陰德]을 쌓아서, 자손의 계책(計策)을 삼는 것만 같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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