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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 이중부정 無不 A A하지 않음이 없다 ; 모두 A하다
대표 : 無不 A
동의 : 莫不 A ; 莫非 A ; 罔不 A ; 無不 A ; 無非 A ; 無所不 A ; 無有不 A ; 靡不 A ; 不不 A ; 不爲不 A ; 非不 A ; 絶無 A ; 絶不 A ; AB ; AB ; AB ; A 而不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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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吾矛之利 於物 陷也 <漢文독해기본패턴, 문장 유형별 패턴 1>  
내 창의 날카로움은 물건 중에 뚫지 못할 것이 없다.
2 知愛其親 <漢文독해기본패턴, 연습문제 모음>  
제 어버이를 사랑할 줄 알지 못함이 없다.
3 雖有絲麻라도 無棄菅蒯하고 凡百君子 代匱라하니 不識케이다 王亦有意乎 <[新編]明心寶鑑, 韓國篇>  
비록 명주실과 삼실이 있더라도 골풀과 누런 띠를 버릴 수 없고, 무릇 모든 군자들은 궁할 때를 대비하지 않음이 없다고 하는데, 알지 못하겠습니다. 왕께서는 또한 뜻이 있으십니까?
4 夫竹之爲物 淸而無累하고 貞而不變하고 虛而有容하고 直而不倚하니 古之賢人君子 愛之 <[新編]明心寶鑑, 韓國篇>  
저 대나무라는 사물은 〈표면은〉 맑아 더럽힘이 없고, 〈줄기는〉 굳어 변하지 않으며, 〈속은〉 비어서 수용이 있고, 곧게 서서 기대지 않으니, 옛날의 현인과 군자가 대나무를 사랑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5 當官者 必以暴怒爲戒하여 事有不可어든 當詳處之이어니와 若先暴怒 只能自害 豈能害人이리오 <明心寶鑑, 治政篇>  
“관직을 맡은 자는 반드시 갑자기 성내는 것을 경계로 삼아야 하니, 일에 옳지 않은 점이 있으면 마땅히 일을 자상히 살펴 처리하면 반드시 들어맞지 않음이 없을 것이나, 만약 먼저 갑자기 성을 내면 단지 자신을 해칠 할 뿐, 어찌 남을 해칠 수 있겠는가?”
6 人非學問이면 固難知其何者爲孝 何者爲忠이며 何者爲弟 何者爲信이라 必須讀書窮理하여 求觀於古人하고 體驗於吾心하여 得其一善하여 勉行之 則孝弟忠信之節合於天敍之則矣리라 <啓蒙篇, 人篇>  
사람이 학문이 아니면, 진실로 그 어떤 것이 효도가 되며, 어떤 것이 충성이 되며, 어떤 것이 공손함이 되며, 어떤 것이 신의가 되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므로 반드시 모름지기 책을 읽고 이치를 궁구해서 옛사람에게서 구하여 관찰하고, 몸소 내 마음에서 증험하여, 그 한 가지 선을 얻어 힘써 그것을 행하면, 효도, 공손, 충성, 신의의 절도가 저절로 하늘의 질서의 법칙에 부합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7 孟子曰 孩提之童 知愛其親이며 及其長也하여는 知敬其兄也라하시니라 <童蒙先習, 長幼有序>  
맹자가 말하길, “안아주고 손을 잡아줘야 하는 어린아이도 제 어버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아이가 없고, 그 어린아이가 장성함에 이르러서는 제 형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이가 없다.” 하였다.
8 孟子曰 讀其書하고 誦其詩하되 不知其人 可乎아하시니라 余幼時 見人家子弟初學者 以是書爲先하되 而第不知出於何人之手矣러니 今朴上舍廷儀氏 來謂余曰 此 吾高祖諱世茂之所編也라하니 余不覺驚喜曰 今日 始知其人矣와라 <童蒙先習, 跋文>  
맹자가 말하길 ‘그 글을 읽고 그 시를 외우면서도 그 〈글 쓴〉 사람을 알지 못하는 것이 옳은가?’ 하였다. 내가 어렸을 때에 다른 집의 초학자인 자제들을 보았더니 이 책을 먼저 배울 것으로 삼지 않는 이가 없었는데, 다만 〈이 책이〉 어떤 사람의 손에서 나왔는지 몰랐었다가, 이제 상사 박정의 씨가 찾아와서 나에게 일러 말하길, ‘이 책은 나의 고조부 휘 세무(世茂)께서 엮은 것이다.’ 하니, 나는 자신도 모르게 놀라고 기뻐하며 말하길, ‘오늘에야 비로소 그 사람을 알게 되었구나!’ 하였다.
9 矛盾: 楚人 有鬻盾與矛者 譽之曰 吾盾之堅하여 莫能陷也라하고 又譽其矛曰 吾矛之利하여 於物陷也라하니 或曰 以子之矛 陷子之盾이면 何如오하니 其人不能應也 夫不可陷之盾與陷之矛 不可同世而立이라 <原文故事成語, 愚鈍>  
내 창의 날카로움으로는 물건 중에 뚫지 못함이 없다.
10 擧案齊眉: 梁鴻字伯鸞으로 扶風平陵人也 …… 後受業太學이라 家貧而尙節介하고 博學이라 …… 鄕里勢家慕其高節하여 多欲女之 鴻竝絶不娶 同縣孟氏有女한대 肥醜而黑하고 力擧石臼 擇對不嫁하여 至年三十하니 父母問其故 曰 欲得賢如梁伯鸞者라하다 <原文故事成語, 慾心>  
11 獲福者 寔緣積善之餘慶이라 孟子曰 禍福 自己求之라하니 禍福之隨善惡 猶影響之隨形聲也 <註解千子文, 君子修身之道>  
12 周召公奭 在南國之日 止舍於甘棠之下하니 南國之人 從其敎化焉하니라 <9, 君子修身之道>  
13 禮記曰 夫昏禮 萬世之始也 取於異姓 所以附遠厚別也 幣必誠하며 告之以直信이니 事人也 婦德也 一與之齊하면 終身不改하나니 夫死不嫁니라 <小學, 明倫第二>  
〈예기〉에 말하였다. 대저 혼인의 예는 만 세대의 시초이다. 이성과 혼인 하는 것은 거리를 가깝게 하며 분별됨을 두텁게 하는 것 이다. 폐백은 반드시 정성을 다하고, 말을 후하게 하지 않음이 없는 것은 곧음과 믿음으로써 (그에게) 고하는 것이다. 믿음은 사람을 섬기는 방도이니, 믿음은 아내의 덕이다. 한 번 (그와) 함께 가지런히 하여 부부가 되면 몸이 다할 때까지 바꾸지 않는다. 그러므로 남편이 죽더라도 (다시) 시집가지 않는다.
14 孟子曰 孩提之童 知愛其親하며 及其長也하여는 知敬其兄也니라 <小學, 明倫第二>  
맹자가 말하였다. 웃을 줄 알고 안아줄 만한 어린아이가 그 부모를 사랑할 줄 모르는 이가 없으며, 그가 장성함에 이르러서는 그 형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이가 없다.
15 孔子曰君子敬也 敬身 爲大하니라 身也者 親之枝也 敢不敬與 不能敬其身이면 傷其親이요 傷其親이면 傷其本이니 傷其本이면 枝從而亡이라하시니 仰聖模하며 景賢範하여 述此篇하여 以訓蒙士하노라 <小學, 敬身第三>  
공자가 말하였다. “군자는 공경하지 않음이 없으나 몸을 공경함이 큼이 된다. 몸이란 것은 부모의 가지이니, 감히 공경하지 않겠는가? 그 몸을 공경할 수 없다면 이는 그 부모를 상함이요. 그 부모를 상하면 이는 그 뿌리를 상함이니, 그 뿌리를 상하면 가지는 따라서 망한다.” 성인의 법을 우러르며 현인의 법을 우러르며 이 편을 지어 어린 선비를 가르치노라.
16 羅仲素論瞽瞍底豫而天下之爲父子者定하여 云只爲天下 是底父母라하여늘 <小學, 嘉言第五>  
나중소가 ‘고수가 기뻐함에 이르자, 천하의 아버지와 자식된 사람들이 안정되었다’는 것을 논하여 말했다. “다만 천하에 옳지 않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기 때문이다.”
17 世俗 信浮屠誑誘하여 凡有喪事 供佛飯僧하여 云爲死者하여 滅罪資福하여 使生天堂하여 受諸快樂이니 不爲者 必入地獄하여 剉燒舂磨하여 受諸苦楚라하나니 殊不知死者形旣極滅하고 神亦飄散하니 雖有剉燒舂磨라도 且無所施니라 又況佛法 未入中國之前 人固有死而復生者하니 何故 都無一人 誤入地獄하여 見所謂十王者耶 此其無有而不足信也 明矣니라 <小學, 嘉言第五>  
세상의 풍속이 부처의 속임과 유혹을 믿어, 무릇 상의 일이 있음에 부처를 공양하고 승려를 먹이지 않는 이가 없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죽은 사람을 위하여 죄를 없애고 복을 도와 천당에 살며 모든 기쁨과 즐거움을 받게 한다.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지옥에 들어가 베어지고 태워지고 찧어지고 갈려서 모든 괴로움과 고초를 받는다.” 죽은 사람은 형체가 이미 다하여 없어지고 정신도 또한 날아가고 흩어졌으니, 비록 베고 태우고 찧고 가는 일이 있더라도 또 베풀 곳이 없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다. 또 하물며 부처의 법이 아직 중국에 들어오지 않은 이전에도 사람 중에 진실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있었는데, 무슨 까닭으로 한 사람도 지옥에 잘못 들어가 이른바 시왕을 본 사람이 전혀 없는가? 이는 그 있지 않아서 충분히 믿을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
18 當官者 先以暴怒爲戒하여 事有不可어든 當詳處之이어니와 若先暴怒 只能自害 豈能害人이리오 <小學, 嘉言第五>  
관직을 맡은 사람은 우선 갑자기 성냄을 경계로 삼아서, 일에 해선 안 됨이 있으면 마땅히 자세히 (그것을) 처리해야 하니, (이렇게 하면) 반드시 맞지 않음이 없거니와 만약 먼저 갑자기 성내면 다만 스스로 해칠 수 있을 뿐이니, 어찌 남을 해칠 수 있겠는가?
19 柳開仲塗曰 皇考治家하시되 孝且嚴이러시니 旦望 弟婦等 拜堂下畢하고 卽上手低面하여 聽我皇考訓誡하더니 曰 人家兄弟義者언마는 盡因娶婦入門하여 異姓 相聚하여 爭長競短하여 漸漬日聞하며 偏愛私藏하여 以致背戾하여 分門割戶하여 患若賊讐하나니 皆汝婦人所作이니라 男子剛腸者幾人 能不爲婦人言所惑 吾見 多矣 若等 寧有是耶리오하여시든 退則惴惴하여 不敢出一語爲不孝事하니 開輩抵此賴之하여 得全其家云이로라 <小學, 嘉言第五>  
유개 중도가 말하였다. “선친이 집안을 다스리되 효성스럽고 또 엄격하였다. 초하루와 보름에 자제와 며느리 무리가 대청 아래에서 절하고서 마치고는 곧 손을 들고 얼굴을 숙이고서 우리 선친의 가르침과 훈계를 들었는데 말하였다. ‘사람의 집에 형과 동생이 의롭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모두 아내를 맞이하여 집안에 들임으로 말미암아 다른 성이 서로 모여 장점을 다투고 단점을 다투어 점차 (참소가) 젖어 들고 날로 (참소가) 들리며, 편벽되이 사랑하고 사사로이 저축하여 그것으로 등지고 어긋남에 이르러 집안을 나누고 집안을 쪼개어 근심하기를 도적과 원수처럼 여기니, 모두 너희 부인 된 사람이 만든 것이다. 남자로서 심장이 강한 사람 몇 사람이 부인 된 사람의 말에 미혹되는 바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가 본 것이 많으니, 너희들은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자제와 며느리가) 물러나선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여 감히 효성스럽지 않은 일 함을 한 마디도 내지 못하니, 유개 무리가 지금에 이르도록 (그것에) 힘입어 그 집안을 온전히 할 수 있었다.”
20 歷玆以往으로 百行 皆然하니 從不能淳이나 去泰去甚하면 學之所知 施하리라 世人 讀書하되 但能言之하고 不能行之하나니 武人俗吏 所共嗤詆 良由是耳니라 <小學, 嘉言第五>  
이를 지난 이후로 모든 행실이 다 그러하니, 비록 순전할 수 없더라도 지나친 것을 없애고 심한 것을 없애면 (그것을) 배워 아는 바를 시행함에 통달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글을 읽되 다만 (그것을) 잘 말하기만 하고 (그것을) 잘 행하지 못하니, 무예를 하는 사람과 세속의 아전에게 함께 비웃고 비방하는 바가 됨은 진실로 이 때문일 뿐이다.
21 自謂之窮神知化호되 而不足以開物成務하며 言爲周徧호되 實則外於倫理하며 窮深極微호되 而不可以入堯舜之道 天下之學 非淺陋固滯 則必入於此니라 <小學, 嘉言第五>  
(불교에서) 스스로 (그것을) 이르기를 ‘신묘함을 궁구하고 변화를 안다’고 하되 충분히 그것으로 인물을 개발하고 일을 이루지 못하며, ‘말과 행위가 두루 두루 하지 않음이 없다.’고 하되 실제는 윤리와 이치에서 벗어나며, ‘깊음을 다하고 은미함을 극진히 한다.’ 고 하되 그것으로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에 들어갈 수 없으니, 천하의 학문이 천하고 누추하며 고루하고 막힌 것이 아니면 반드시 이에 들어간다.
22 王曰 吾惛하여 不能進於是矣로니 願夫子 輔吾志하여 明以敎我하소서 我雖不敏이나 請嘗試之호리이다 曰 無恒産而有恒心者 惟士爲能이어니와 若民則無恒産이면 因無恒心이니 苟無恒心이면 放辟邪侈 爲已 及陷於罪然後 從而刑之 罔民也 焉有仁人在位하여 罔民 而可爲也리오 <四書독해첩경, 孟子>  
왕이 말하였다. “내가 어두워서 이에 나아갈 수 없으니, 바라건데 부자는 나의 뜻을 도와 분명하게 나를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비록 민첩하지 못하나, 한번 그것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맹자가〉 말하였다. “항산(恒産)이 없는데에도 항심(恒産)이 있는 자는 오직 선비만이 가능하거니와, 만약 일반 백성은 항산이 없으면, 그로 인해 항심이 없으니, 만약 항심이 없다면 방탕하고 치우치고 부정하고 사치한 일을 하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니, 죄에 빠트리는 데에 이른 뒤에 그들을 좇아서 벌하면, 이것은 백성에게 그물질하는 것입니다. 어찌 어진 사람이 자리에 있으면서 백성에게 그물질하는 것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23 是以 當世之人 하고 其學焉者 有以知其性分之所固有 職分之所當爲하여 而各俛焉以盡其力하니 此古昔盛時 所以治隆於上하고 俗美於下하여 而非後世之所能及也 <大學章句, 大學章句序>  
이 때문에 당시의 사람들은 배우지 않는 이가 없었고 그 학교에서 배운 사람은 그 성품의 본래 가진 바와 직분의 당연히 할 바를 알 수 있어서 각각 제 본성과 직분에 힘써서 제 힘을 다하지 않음이 없었다. 이것이 옛날 〈하·은·주의〉 성대했던 시대에 정치가 위에서 융성하고 풍속이 아래에서 아름다워서, 후세가 미칠 수 있는 바가 아닌 까닭이다.
24 孟子對曰 仲尼之徒 無道桓文之事者 是以 後世 無傳焉하니 未之聞也호니 以則王乎인저 <孟子, 梁惠王上>  
맹자가 대답하여 말하였다. “중니(仲尼)의 무리는 〈제나라〉 환공, 〈진나라〉 문공의 일을 말하는 자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후세에 그들에 대해 전해진 것이 없으니 신이 아직 그 일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만두라 하지 않으시면 왕도(王道)를 〈말하〉 겠습니다.”
25 王曰 吾惛하여 不能進於是矣로니 願夫子 輔吾志하여 明以敎我하소서 我雖不敏이나 請嘗試之호리이다 曰 無恒産而有恒心者 惟士爲能이어니와 若民則無恒産이면 因無恒心이니 苟無恒心이면 放辟邪侈 爲已 及陷於罪然後 從而刑之 罔民也 焉有仁人在位하여 罔民 而可爲也리오 <孟子, 梁惠王上>  
왕이 말하였다. “내가 어두워서 이에 나아갈 수 없으니, 바라건데 부자는 나의 뜻을 도와 분명하게 나를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비록 민첩하지 못하나, 한번 그것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맹자가〉 말하였다. “항산(恒産)이 없는데에도 항심(恒産)이 있는 자는 오직 선비만이 가능하거니와, 만약 일반 백성은 항산이 없으면, 그로 인해 항심이 없으니, 만약 항심이 없다면 방탕하고 치우치고 부정하고 사치한 일을 하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니, 죄에 빠트리는 데에 이른 뒤에 그들을 좇아서 벌하면, 이것은 백성에게 그물질하는 것입니다. 어찌 어진 사람이 자리에 있으면서 백성에게 그물질하는 것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26 禍福 自己求之者니라 <孟子, 公孫丑上>  
화(禍)와 복(福)을 스스로 구하지 않는 것이 없다.
27 孩提之童 知愛其親也 及其長也하여는 知敬其兄也니라 <孟子, 盡心上>  
어려서 손잡아야 줘야 할 아이도 제 부모를 사랑할 줄 모르는 이가 없고, 그 장성함에 미쳐서는 제 형을 공경할 줄 모르는 이가 없다.
28 孟子曰 知者知也 當務之爲急이요 仁者愛也 急親賢之爲務 堯舜之知 而不徧物 急先務也 堯舜之仁으로 不徧愛人 急親賢也니라 <孟子, 盡心上>  
맹자가 말하였다. “지혜로운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 없으나 당장힘쓸 일을 급선무로 여기고, 어진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으나 급히 어진이를 친애할 것을 일로 삼으니, 요임금과 순임금의 지혜로도 만물을 두루 알지 못한 것은 먼저 힘써야 할 일을 급하게 여겨서이고, 요임금과 순임금의 인으로 사람을 두루 사랑하지 못한 것은 어진이를 친애함을 급하게 여겨서이다.
29 辟如天地之持載하며 覆幬하며 辟如四時之錯行하며 如日月之代明이니라 <中庸, 中庸章句>  
비유하면 하늘과 땅이 실어주지 않음이 없고 가려주지 않음이 없는 것과 같다. 비유하면 사계절이 번갈아 운행하는 것과 같고, 해와 달이 교대로 밝게 비추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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