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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 이중부정 莫非 A A 아님이 없다, 모두 A이다
대표 : 無不 A
동의 : 莫不 A ; 莫非 A ; 罔不 A ; 無不 A ; 無非 A ; 無所不 A ; 無有不 A ; 靡不 A ; 不不 A ; 不爲不 A ; 非不 A ; 絶無 A ; 絶不 A ; AB ; AB ; AB ; A 而不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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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能孝能悌 師恩이라 <漢文독해기본패턴, 문장 유형별 패턴 1>  
효도할 수 있고 공경할 수 있는 것은 스승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2 能孝能悌 師恩이니라 <[新編]四字小學, 師弟長幼朋友>  
효도할 수 있고 공경할 수 있음은 스승의 은혜가 아님이 없느니라.
3 能孝能悌 師恩이니라 能知能行 總是師功이니라 <四字小學, 四字小學>  
효도할 수 있고 공경할 수 있는 것은 스승의 은혜 아님이 없다. 알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스승의 공이다.
4 人有毁謗我者어든 則必反而自省이니 若我實有可毁之行이면 則自責內訟하여 不憚改過하고 若我過甚微而增衍附益이면 則彼言雖過 而我實有受謗之苗脈하니 亦當剗鋤前愆하여 不留毫末하고 若我本無過而捏造虛言이면 則此不過妄人而已 與妄人으로 何足計較虛實哉리오 且彼之虛謗 如風之過耳 雲之過空하니 於我 何與哉 夫如是 則毁謗之來 有則改之하고 無則加勉하여 有益於我也리라 <[新編]擊蒙要訣, 擊蒙要訣>  
사람 중에 나를 헐뜯고 비방하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돌이켜서 스스로 살펴야 한다. 만약 나에게 실제로 헐뜯을 만한 행실이 있다면, 스스로 뉘우치고 속마음으로 책망하여 허물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하고, 만약 나의 잘못이 매우 작은데도 더하고 늘리고 보탠다면, 저 사람의 말이 비록 지나치지만, 나에게 실제로 비방을 받을 실마리가 있는 것이니, 또한 마땅히 전날의 잘못을 깎아 없애서 털끝만큼도 남겨두지 말야야 하고, 만약 나에게 본래 허물이 없는데도 거짓말을 날조했다면, 이것은 망령된 사람에 지나지 않을 뿐이니, 망령된 사람과 어찌 거짓과 진실을 따질 수 있겠는가? 또 저 사람의 거짓된 훼방은 바람이 귀를 스치고 구름이 허공을 떠가는 것과 같으니 나에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무릇 이와 같이 한다면, 훼방이 올 때, 〈허물이〉 있으면 허물을 고치고, 〈허물이〉 없으면 〈스스로〉 더욱 힘쓴다면, 나에게 유익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5 海爲衆水所歸하여 積而不散하며 潤下作鹹하고 河源 出於崑崙하여 諸水不侵하여 其味最淡하니 理也 <9, 天地人之道>  
6 人之有此身 父母鞠養之恩이니 爲子者當敬以思之也 <9, 君子修身之道>  
7 曰 文王 何可當也리오 由湯으로 至於武丁 賢聖之君 六七하여 天下歸殷 久矣 久則難變也 武丁 朝諸侯 有天下호되 猶運之掌也하시니 紂之去武丁 未久也 其故家遺俗 流風善政 猶有存者하며 又有微子微仲王子比干箕子膠鬲 皆賢人也 相與輔相之 久而後 失之也하니 尺地 其有也 一民 其臣也어늘 然而文王 猶方百里起하시니 是以難也니라 <孟子, 公孫丑上>  
〈맹자가〉 말하였다. “문왕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는가? 탕(湯)왕으로부터 무정(武丁)에 이르기까지 어질고 성스러운 임금이 여섯, 일곱이 일어나 천하가 은(殷)으로 돌아간 지 오래되었으니, 오래되면 변하기 어렵네. 무정(武丁)이 제후에게 조회 받고 천하를 소유하되 천하를 손바닥에서 움직이는 것과 같이하였네. 주왕(紂王)이 무정과의 거리가 오래지 않아 그 고가의 남은 풍속과 유풍과 선정이 아직도 남은 것이 있었으며, 또 미자(微子)와 미중(微仲)과 왕자 비간(比干)과 기자(箕子)와 교격(膠鬲)이 모두 어진 사람이었다네. 서로 더불어 주왕을 보좌하였던 까닭에 오랜 뒤에 천하를 잃었다네. 한 자의 땅도 주왕의 소유가 아님이 없었으며 한 사람의 백성도 주왕의 신하가 아님이 없었다네. 그런데도 문왕이 단지 사방 백 리로 일어났으니 이 때문에 어려웠다네.
8 咸丘蒙曰 舜之不臣堯 則吾旣得聞命矣어니와 詩云 普天之下 王土 率土之濱 王臣이라하니 而舜 旣爲天子矣시니 敢問瞽瞍之非臣 如何잇고 曰 是詩也 非是之謂也 勞於王事而不得養父母也하여 曰 此王事어늘 我獨賢勞也라하니 說詩者 不以文害辭하며 不以辭害志 以意逆志라야 是爲得之 如以辭而已矣인댄 雲漢之詩曰 周餘黎民 靡有孑遺라하니 信斯言也인댄 周無遺民也니라 <孟子, 萬章上>  
함구몽이 말하였다. “순임금이 요임금을 신하로 삼지 않은 것은 제가 이미 가르침을 얻어 들었습니다만, 《시경》 〈북산(北山)〉에 이르길, ‘온 하늘의 아래가 왕의 땅 아님이 없으며, 온 땅의 변경이 왕의 신하 아닌 이가 없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순임금이 이미 천자가 되었는데, 고수를 신하로 삼지 않음은 어째서입니까? 감히 묻습니다.” 〈맹자가〉 말하였다. “이 시는 그것을 이른 것이 아니다. 〈순임금이〉 왕의 일에 수고로워서 부모를 봉양할 수 없어서, ‘이것은 왕의 일이 아닌 것이 없는데 나 홀로 어질다하여 수고롭구나.’ 라고 〈탄식하여〉 말한 것이네. 그러므로 시를 설명하는 자는 한 글자로써 어구를 해쳐서는 안되며, 한 어구로써 〈시의〉 뜻을 해쳐서는 안되고, 〈자신의〉 마음으로 〈작자의〉 뜻을 헤아려야 바로 의미를 얻게 된다네. 만일 어구로써 〈볼〉 뿐 이라면 〈운한〉이라는 시에 ‘주나라의 남은 백성은 남은 자가 없구나’ 하였으니, 진실로 이 말대로 〈해석한〉다면, 이는 ‘주나라에 〈한 사람도〉 남은 백성이 없다.’ 〈한 뜻이 된다네.〉
9 孟子曰 命也 順受其正이니라 <孟子, 盡心上>  
맹자가 말하였다. “〈모두〉 명(命)이 아닌 것이 없으나, 순순히 그 정명(正命)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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