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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반어 > 부정/반어 A 어찌 A 하지 않는가/않겠는가?
대표 : 盍 A 乎
동의 : 曷不 A ; 豈非 A ; 那能不 A ; 孰不 A ; 何莫 A ; 何不 A ; 何不 A ; 何不 A ; A ; A ; A ; A ; A 乎來 ; 奚不 A ; 奚不 A ; 胡不 A ;
‘盍A’는 ‘何不A, 胡不A’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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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曾子居武城하실새 有越寇러니 或曰 寇至하나니 리오 曰 無寓人於我室하여 毁傷其薪木하라 寇退則曰 修我牆屋하라 我將反호리라 寇退어늘 曾子反하신대 左右曰 待先生 如此其忠且敬也어늘 寇至則先去하여 以爲民望하시고 寇退則反하시니 殆於不可로소이다 沈猶行曰 是 非汝所知也 沈猶有負芻之禍어늘 從先生者七十人 未有與焉이라하니라 <孟子, 離婁下>  
증자(曾子)가 무성(武城)에 살 때 월(越)나라의 약탈이 있자,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도적이 이르렀으니 어찌 떠나지 않습니까?” 〈증자가〉 말하였다. “내 집에 사람을 붙여두어 그 땔감과 나무를 훼손시키지 말라.” 도적이 물러가자 곧 〈증자가〉 말하였다. “나의 담장과 지붕을 보수하라. 나는 장차 돌아가겠다.” 도적이 물러가고 증자가 돌아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말하였다. “선생을 대함이 이처럼 매우 충성하고 또 공경하였는데, 도적이 오자 곧 먼저 떠나서 백성의 본보기가 되시고, 도적이 물러가자 곧 돌아오니, 옳지 않은 일에 가깝습니다.” 심유행(沈猶行)이 말하였다. “이것은 너희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심유씨 집안에 부추(負芻)의 반란이 있었는데, 선생을 따르는 자 칠십 명은 난에 함께한 자가 있지 않았다네.”
2 子思居於衛하실새 有齊寇러니 或曰 寇至하나니 리오 子思曰 如伋 君誰與守리오하시니라 <孟子, 離婁下>  
자사(子思)가 위(衛)나라에 지낼 때 제(齊)나라의 약탈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도적이 이르렀으니 어찌 떠나지 않습니까?” 자사가 말하였다. “만일 내가 떠난다면 임금이 누구와 함께 지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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