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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 도치 AB A하구나! B여
대표 : A 哉 B
동의 : A 矣哉 B ; AB ; AB ; AB ; AB ; AB ; AB ; AB ; AB ; AB ; AB ;
‘B가 A하다’의 감탄의 서술어가 주어 앞으로 도치된 패턴이다.
22 개의 글에 글자가 검색되었습니다.
1 林放 問禮之本한대 子曰 大이여 <漢文독해기본패턴, 문장 유형별 패턴 2>  
임방이 예(禮)의 근본을 묻자, 공자가 말하였다. “크구나! 질문이여.”
2 曲每奏 鍾子期輒窮其趣하니 伯牙乃舍琴而嘆曰 善로다 子之聽夫 志想象猶吾心也 吾於何逃聲哉리오하다 鍾子期死하니 伯牙破琴絶弦하고 終身不復鼓琴하며 以爲世無足復爲鼓琴者 <原文故事成語, 信義>  
3 史魚 衛大夫 名鰌 字子魚 有尸諫하니라 孔子曰 直 史魚 邦有道 如矢하며 邦無道 如矢라하시니라 <9, 處身治家之道>  
4 孔子曰 孝 閔子騫이여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이로다 <小學, 稽古第四>  
공자가 말하였다. “효성스럽구나! 민자건이여. 사람들이 그 부모와 형제의 말에 트집 잡지 않는구나.”
5 父老咸曰 異 此子 守人所不能守하며 行人所不能行하니 歲寒然後에야 知松柏之後凋 始知疫癘之不能相染也로라 <小學, 善行第六>  
부로들이 모두 말하였다. “기이하구나 이 사람이여! 남이 지킬 수 없는 것을 지켰고, 남이 할 수 없는 것을 행하였다. 날씨가 추워진 연후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늦게 시듦을 아는 것이니 비로소 전염병이 서로 감염시킬 수 없음을 알겠다.”
6 董生이여 朝出耕하고 夜歸讀古人書로다 盡日不得息하여 或山而樵하며 或水而漁로다 入廚具甘旨하고 上堂問起居하니 父母不慼慼하며 妻子不咨咨로다 <小學, 善行第六>  
아! 동생이여! 아침에 나가 밭갈고, 밤이면 돌아와 고인의 책을 읽도다. 날을 다하도록 쉬지 못하여 혹 산에서 나무하며, 혹 물에서 고기잡도다. 부엌에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고 당에 올라 안부를 물으니, 부모는 근심스러워하지 않고, 처자는 원망하지 않도다.
7 董生이여 孝且慈 人不識하고 唯有天翁知하여 生祥下瑞無時期로다 家有狗乳出求食이어늘 雞來哺其兒하되 啄啄庭中拾蟲蟻하여 哺之不食鳴聲悲하여 彷徨躑躅久不去하고 以翼來覆待狗歸로다 <小學, 善行第六>  
아! 동생이여! 효도하고 또 사랑하는 것을 남들은 알지 못하고 오직 하느님만 알고 있어서 상서로움을 내고 길조를 내릴 때 때를 기약하지 않는구나. 집에 개가 새끼를 낳아서 밖으로 나가 먹이를 구하는 일이 있자 닭이 와서 그 새끼를 먹이되, 뜰 안에서 쪼아 벌레와 개미를 주워 (그것을) 먹여도 (강아지는) 먹지 않고 울며 슬픈 소리를 내니, (닭은) 방황하고 머뭇거리며 오래도록 떠나지 못하고, 날개로 와서 덮어주며 (어미) 개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도다.
8 董生이여 誰將與儔 時之人 夫妻相虐하며 兄弟爲讐하여 食君之祿而令父母愁하나니 亦獨何心董生이여 無與儔로다 <小學, 善行第六>  
아! 동생이여. 누가 장차 함께 짝하겠는가? 세상의 사람들은 부부가 서로 학대하고 형제가 원수가 되어 임금의 녹을 먹으면서 부모로 하여금 근심하게 하니, 또한 유독 무슨 마음인가? 아! 동생이여. 함께 짝할 수 없도다.”
9 子謂子賤하사되 君子 若人이여 魯無君子者 斯焉取斯리오 <四書독해첩경, 論語>  
공자가 자천(子賤)을 평하였다. “군자답다! 이 사람이여! 노(魯)나라에 군자다운 사람이 없었다면 어디에서 이런 덕을 취하였겠는가?”
10 孔子曰 大 堯之爲君이여 惟天 爲大어시늘 惟堯則之하시니 蕩蕩乎民無能名焉이로다 君哉 舜也 巍巍乎有天下而不與焉이라하시니 堯舜之治天下 豈無所用其心哉시리오마는 亦不用於耕耳시니라 <四書독해첩경, 孟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크구나. 요(堯)가 임금 노릇 함이여! 오직 하늘이 위대하거늘, 오직 요임금이 하늘을 본받았으니, 넓고 넓어 백성이 그것을 형용할 수 없도다. 임금답구나, 순(舜)이여! 우뚝히 천하를 소유했지만, 천하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셨다.’고 하였으니, 요와 순이 천하를 다스림에 어찌 그 마음을 쓴 것이 없겠는가? 다만 농사에 에 쓰지 않았을 뿐이라네.
11 子曰 大이여 <論語, 八佾第三>  
공자가 말하였다. “훌륭하구나, 질문이여.
12 子謂子賤하사되 君子 若人이여 魯無君子者 斯焉取斯리오 <論語, 公冶長第五>  
공자가 자천(子賤)을 평하였다. “군자답다! 이 사람이여! 노(魯)나라에 군자다운 사람이 없었다면 어디에서 이런 덕을 취하였겠는가?”
13 達巷黨人 曰 大 孔子 博學而無所成名이로다 <論語, 子罕第九>  
달항당(達巷黨) 사람 〈향탁(項橐)이〉 말하였다. “위대하구나! 공자(孔子)여. 널리 배웠으나 〈한가지로〉 명성을 이룬 것이 없구나.”
14 子曰 善이여 <論語, 顔淵第十二>  
공자가 말하였다. “훌륭하구나! 물음이여.”
15 南宮适 問於孔子曰 羿 善射하고 盪舟호되 俱不得其死어늘이나 禹稷 躬稼而有天下하시니이다 夫子不答이러시니 南宮适커늘 子曰 君子 若人이여 尙德 若人이여 <論語, 憲問第十四>  
남궁괄(南宮适)이 공자에게 물었다. “예(羿)는 활쏘기를 잘하였고, 오(奡)는 〈뭍에서〉 배를 끌었지만 모두 올바른 죽음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우(禹)임금과 후직(后稷)은 몸소 농사짓고 천하를 소유하였다.” 선생이 대답하지 않았다. 남궁괄이 나가자, 공자가 말하였다. “군자로구나! 이 사람이여. 덕을 숭상하는구나! 이 사람이여.”
16 子曰 直 史魚 邦有道 如矢하며 邦無道 如矢로다 <論語, 衛靈公第十五>  
공자가 말하였다. “정직하구나! 사관인 어(魚)여. 나라에 도가 있을 때도 화살 같이 〈곧으며〉 나라에 도가 없을 때도 화살 같이 〈곧았다.〉
17 君子 蘧伯玉이여 邦有道則仕하고 邦無道則可卷而懷之로다 <論語, 衛靈公第十五>  
군자로구나! 거백옥이여. 나라에 도가 있으면 벼슬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재주를 거두어 간직할 수 있겠구나.”
18 季孫曰 異 子叔疑 使己爲政호되 不用則亦已矣어늘 又使其子弟爲卿하니 人亦孰不欲富貴리오마는 而獨於富貴之中 有私龍斷焉이라하니라 <孟子, 公孫丑下>  
계손(季孫)이 말하길 ‘기이하다. 자숙의(子叔疑)여. 〈군주가〉 자신에게 정치를 하게 했다가 〈자기를〉 쓰지 않으면 또한 그만두어야 하거늘, 또 자기 자제로 하여금 경(卿)이 되게 하였다. 사람이면 또한 누구인들 부귀하고자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도 홀로 부귀한 가운데에서 농단을 사사로이 함이 있었다.’고 하였네.
19 孔子曰 大 堯之爲君이여 惟天 爲大어시늘 惟堯則之하시니 蕩蕩乎民無能名焉이로다 君哉 舜也 巍巍乎有天下而不與焉이라하시니 堯舜之治天下 豈無所用其心哉시리오마는 亦不用於耕耳시니라 <孟子, 滕文公上>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크구나. 요(堯)가 임금 노릇 함이여! 오직 하늘이 위대하거늘, 오직 요임금이 하늘을 본받았으니, 넓고 넓어 백성이 그것을 형용할 수 없도다. 임금답구나, 순(舜)이여! 우뚝히 천하를 소유했지만, 천하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셨다.’고 하였으니, 요와 순이 천하를 다스림에 어찌 그 마음을 쓴 것이 없겠는가? 다만 농사에 에 쓰지 않았을 뿐이라네.
20 周公 相武王하사 誅紂하시고 伐奄三年 討其君하시고 驅飛廉於海隅而戮之하시니 滅國者五十이요 驅虎豹犀象而遠之하신대 天下大悅하니 書曰 丕顯 文王謨 丕承 武王烈이여 佑啓我後人하사되 咸以正無缺이라하니라 <孟子, 滕文公下>  
주공(周公)이 무왕(武王)을 도와서 주왕(紂王)을 죽이고 엄(奄)나라를 정벌한지 3년 만에, 그 임금을 토벌하고 바닷가로 비렴(飛廉)을 몰아서 그를 죽이니 멸망시킨 나라가 50국 이었고, 범, 표범, 물소와 코끼리를 몰아서 그것들을 멀리 보내니 천하 〈사람들이〉 매우 기뻐하였네. 《서경》 〈군아(君牙)〉에 이르길 ‘크게 드러나도다, 문왕(文王)의 계책이여! 크게 계승하였구나, 무왕의 공적이여! 우리 뒷사람을 도와 일깨우되 모두 정도로서 결함이 없었다.’ 하였네.
21 君子 和而不流하나니 中立而不倚하나니 國有道 不變塞焉하나니 國無道 至死不變하나니 <中庸, 中庸章句>  
그러므로 군자는 화합하면서도 휩쓰리지 않으니, 강하구나! 굿셈이여. 중도에 서서 치우치지 않으니, 강하구나! 굳셈이여. 나라가 잘 다스려질 때는 궁했던 시절의 〈지조를〉 변치 않으니, 강하구나! 굳셈이여. 나라가 혼란할 때는 죽음에 이르러도 〈평소의 지조를〉 변치 않으니, 강하구나! 굿셈이여.”
22 聖人之道 <中庸, 中庸章句>  
위대하구나! 성인(聖人)의 도(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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