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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동 > 행위주체순 AB B에게 A한 바 되다 ; B에게 A당하다
대표 : 見 A 於 B
동의 : AB ; AB ; AB ; AB ; AB ; AB ; AB ;
16 개의 글에 글자가 검색되었습니다.
1 且予與其死臣之手也 無寧死二三子之手乎 <漢文독해기본패턴, 문장 유형별 패턴 1>  
또 내가 그 가신의 손에 죽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대들의 손에 죽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2 勞心者治人하고 勞力者治이라 <漢文독해기본패턴, 문장 유형별 패턴 2>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은 남을 다스리고 힘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은 남에게 다스려진다.
3 水陸草木之花 可愛者甚繁이로되 而陶淵明 愛菊하고 周濂溪 愛蓮하고 富貴繁華之人 多愛牧丹하나니 淵明 隱者 人以菊花 比之於隱者하고 濂溪 君子 人以蓮花 比之於君子하고 牧丹 花之繁華者 人以牧丹으로 比之繁華富貴之人이니라 <啓蒙篇, 物篇>  
물이나 뭍〈에 자라는〉 초목의 꽃에 사랑할 만한 것이 매우 많은데, 도연명은 국화를 사랑하였고, 주염계는 연꽃을 사랑하였고, 부유하고 귀하고 번화한 사람들은 대부분 모란을 사랑하는데, 연명은 숨어 지낸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국화로써 그를 은자에 비유하였고, 염계는 군자였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연꽃으로써 그를 군자에 비유하였고, 모란은 꽃 가운데 번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모란으로써 그를 번화하고 부귀한 사람에게 비유하였다.
4 人非學問이면 固難知其何者爲孝 何者爲忠이며 何者爲弟 何者爲信이라 必須讀書窮理하여 求觀古人하고 體驗於吾心하여 得其一善하여 勉行之 則孝弟忠信之節 自無不合於天敍之則矣리라 <啓蒙篇, 人篇>  
사람이 학문이 아니면, 진실로 그 어떤 것이 효도가 되며, 어떤 것이 충성이 되며, 어떤 것이 공손함이 되며, 어떤 것이 신의가 되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므로 반드시 모름지기 책을 읽고 이치를 궁구해서 옛사람에게서 구하여 관찰하고, 몸소 내 마음에서 증험하여, 그 한 가지 선을 얻어 힘써 그것을 행하면, 효도, 공손, 충성, 신의의 절도가 저절로 하늘의 질서의 법칙에 부합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5 及彌子色衰愛弛하여 得罪於君이라 君曰 是固하라 嘗矯駕吾車하고 又嘗啗我以餘桃라하다 故彌子之行 未變於初也 而以前之所以見賢하고 而後獲罪者 愛憎之變也 故有愛於主 則智當하여 而加親하고 有憎 則智不當하여 見罪而加疏 故諫說談論之士 不可不察愛憎之主而後說焉이라 <原文故事成語, 處世>  
미자하의 용모가 시들어 사랑이 식게 되자, 영공에게 죄를 얻었는데, 영공이 말하길, “이 자를 가둬라. 일찍이 사칭하여 내 수레를 탔고, 또 일찍이 나에게 남긴 복숭아를 먹였다.” 하였다. 항상 미자의 행동은 처음과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 전날의 어질다 여겨진 것으로 뒤에 죄를 얻은 것은 사랑과 미움이 변해서이다. 그러므로, 임금에게 사랑이 있으면, 지혜를 낼 때마다 군주의 마음에 맞아서 친밀함이 더해지고, 임금에게 미움받는 일이 있으면 지혜를 낼 때마다 마음에 맞지 않아서 죄를 입고 소원함이 더해진다. 그러므로, 간언하고 유세하며 담론하는 선비는 사랑하기도 미워하기도 하는 군주를 살핀 뒤에야 말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6 墨翟也 見染絲而悲하니 謂人性本善이로되習染하여 而爲不善 如絲本白而今黑하여 不可復白也 <9, 君子修身之道>  
7 行步出入 無得入茶肆酒肆하며 市井里巷之語 鄭衛之音 未嘗一經하며 不正之書 非禮之色 未嘗一接하니라 <小學, 善行第六>  
행보하며 출입함에 다방과 주막에 들어가지 않으며 시정과 마을의 (속된) 말과 정나라와 위나라의 (음탕한) 음악을 일찍이 한 번도 귀에 거친 적이 없으며, 바르지 않은 글과 예가 아닌 색을 일찍이 한 번도 눈에 접한 적이 없다.
8 梁惠王 曰 晉國 天下 莫强焉 叟之所知也 及寡人之身하여 東敗 長子死焉하고 西喪地於秦七百里하고 南辱하니 寡人 恥之하여 願比死者하여 一洒之하노니 如之何則可니잇고 <四書독해첩경, 孟子>  
양 땅의 혜왕이 말하였다. “진나라가 천하에서 그보다 강한 나라가 없는 것은 노인장이 아는 바입니다. 과인의 몸에 이르러, 동으로는 제나라에 패하여 맏아들이 거기에서 죽었고, 서로는 진나라에 칠백 리의 땅을 잃었고, 남으로는 초나라에 욕을 당하였으니, 과인이 이를 부끄러워하여 죽은 자들을 위하여 한번 그들에게 설욕하기를 바라니, 이를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9 子曰 焉用佞이리오 禦人以口給하여 屢憎하나니 不知其仁이어니와 焉用佞이리오 <論語, 公冶長第五>  
공자가 말하였다. “말재주를 어디에 쓰겠는가? 남에게 말재주로 대응하여 자주 남에게 미움받으니, 옹이 어진지는 알지 못하겠고, 말재주를 어디에 쓰겠는가?”
10 公伯寮 愬子路於季孫이어늘 子服景伯 以告曰 夫子固有惑志公伯寮하나니 吾力 猶能肆諸市朝니이다 <論語, 憲問第十四>  
공백료(公伯寮)가 계손(季孫)에게 자로(子路)를 참소하자, 〈대부〉 자복경백(子服景伯)이 그 일을 〈공자에게〉 아뢰었다. “선생(계손)이 진실로 공백요에게 마음을 미혹당한 일이 있으나, 내 힘이면 오히려 〈공백료를 죽여〉 시장에 〈시신을〉 늘어놓을 수 있답니다.”
11 梁惠王 曰 晉國 天下 莫强焉 叟之所知也 及寡人之身하여 東敗 長子死焉하고 西喪地於秦七百里하고 南辱하니 寡人 恥之하여 願比死者하여 一洒之하노니 如之何則可니잇고 <孟子, 梁惠王上>  
양 땅의 혜왕이 말하였다. “진나라가 천하에서 그보다 강한 나라가 없는 것은 노인장이 아는 바입니다. 과인의 몸에 이르러, 동으로는 제나라에 패하여 맏아들이 거기에서 죽었고, 서로는 진나라에 칠백 리의 땅을 잃었고, 남으로는 초나라에 욕을 당하였으니, 과인이 이를 부끄러워하여 죽은 자들을 위하여 한번 그들에게 설욕하기를 바라니, 이를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12 北宮黝之養勇也 不膚撓하며 不目逃하여 思以一毫挫이어든 若撻之於市朝하여 不受於褐寬博하며 亦不受於萬乘之君하여 視刺萬乘之君호되 若刺褐夫하여 無嚴諸侯하여 惡聲어든 必反之하니라 <孟子, 公孫丑上>  
북궁유(北宮黝)가 용기를 기르는 〈방법〉은 피부를 움츠리지 않고 눈을 피하지 않아서 터럭 하나〈만큼〉이라도 남에게 모욕당하면 마치 매질을 시장에서 〈당한〉 듯이 생각하여, 미천한 사람에게도 〈모욕을〉 받으려 하지 않고 또한 만 승의 임금에게도 〈모욕을〉 받으려 하지 않으며, 만 승의 임금을 찌르는 것을 마치 미천한 사람을 찌르는 것처럼 보았다네. 무서운 제후가 없었으며, 험담하는 소리가 이르면 반드시 그들에게 되돌려 주었다네.
13 彭更 問曰 後車數十乘 從者數百人으로 以傳食諸侯 不以泰乎잇가 孟子曰 非其道인댄 則一簞食라도 不可受於人이어니와 如其道인댄 則舜受堯之天下하사되 不以爲泰하시니 子以爲泰乎 <孟子, 滕文公下>  
팽경(彭更)이 물어 말하였다. “뒤따르는 수레 수십 대와 따르는 사람 수백 명으로 제후에게 음식을 접대 받는 것은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맹자가 말하였다. “알맞은 도가 아니라면 한 그릇의 밥이라도 남에게 받을 수 없지만, 만일 알맞은 도라면 순(舜)이 요(堯)임금의 천하를 받되 그것을 지나치다고 여기지 않았으니, 자네는 그것을 지나치다고 여기는가?”
14 由此觀之컨대 君不行仁政而富之 皆棄孔子者也 況於爲之强戰하여 爭地以戰 殺人盈野하며 爭城以戰 殺人盈城이온여 此所謂率土地而食人肉이라 罪不容니라 <孟子, 離婁上>  
이로 말미암아 그것을 보건대, 군주가 인정(仁政)을 행하지 않는데 그 군주를 부유하게 하면 모두 공자에게 버림받을 사람들이니, 하물며 군주를 위하여 억지로 싸워 땅을 다투어서 싸워 사람을 죽인 것이 들에 가득하며, 성을 다투어서 싸워 사람을 죽인 것이 성에 가득한 경우에야? 이것은 이른바 땅을 거느리고서 사람의 고기를 먹는 것이니, 죄는 죽음에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5 曰 周之則受하고 賜之則不受 何也잇고 曰 不敢也니라 曰 敢問其不敢 何也잇고 曰 抱關擊柝者 皆有常職하여 以食하나니 無常職而賜上者 以爲不恭也니라 <孟子, 萬章下>  
〈만장이〉 말하였다. “〈군주가〉 자신을 구휼해 주면 받고, 자신에게 녹을 주면 받지 않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맹자가〉 말하였다.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이네.” 〈만장이〉 말하였다. “감히 묻습니다. 그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은 어째서입니까?” 〈맹자가〉 말하였다. “관문을 안고 목탁을 치는 자는 모두 일정한 직책이 있어서 윗사람에게 녹을 먹는데, 일정한 직책이 없으면서 윗사람에게 하사받는 것을 공손하지 않다고 여긴다네.”
16 雜說 韓愈 : 世有伯樂然後 有千里馬하니 千里馬 常有로되 而伯樂 不常有 雖有名馬 秪辱奴隸人之手하여 騈死於槽櫪之間하여 不以千里稱也하나니라 <文學독해첩경, 論辨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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