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하의
彌子
-
색이
色
-
쇠하여
衰
-
사랑이
愛
-
식었을
弛
-
때,
及
-
임금
君
-
에게
於
-
죄를
罪
-
었었는데,
得
-
임금이
君
-
말하였다.
曰
-
“이 자를
是
-
가둬라.
固
-
일찍이
嘗
-
속여서
矯
-
내
吾
-
수레를
車
-
탔고,
駕
-
또
又
-
일찍이
嘗
-
나에게
我
-
남긴
餘
-
복숭아
桃
-
를
以
-
먹였다.”
啗
-
본디
故
-
미자
彌子
-
의
之
-
행동이
行
-
처음
初
-
과
於
-
변하지
變
-
않았
未
-
다.
也
-
그러나,
而
-
전날
前
-
의
之
-
어질다 여겨
賢
-
진
見
-
것
所以
-
으로
以
-
후에
而後
-
죄를
罪
-
얻은
獲
-
것은
者
-
아끼는 것과
愛
-
미워하는 것
憎
-
이
之
-
변한 것
變
-
이다.
也
-
그러므로,
故
-
군주
主
-
에게
於
-
사랑이
愛
-
있으
有
-
면,
則
-
〈군주의〉 지혜가
智
-
균형이 있
當
-
어
而
-
더욱
加
-
친하게 되고,
親
-
군주
主
-
에게
於
-
미움이
憎
-
있으
有
-
면
則
-
〈군주의〉 지혜가
智
-
균형이
當
-
없어
不
-
죄를
罪
-
입
見
-
고서
而
-
더욱
加
-
멀어진다.
疏
-
그러므로,
故
-
간하여 유세하고
諫說
-
담론을
談論
-
하는
之
-
선비는
士
-
군주
主
-
의
之
-
사랑과
愛
-
미움을
憎
-
살핀
察
-
이후에
而後
-
그를
焉
-
설득하지
說
-
않을
不
-
수
可
-
없다.
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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