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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홈 > 詩經 > 2-5. 小雅小旻 ²⁰/₃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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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구분	2-5. 小雅小旻 원문 주(註) 감추기	낭송 및 토론
책갈피	편명	小雅小旻之什	♬ 토론
小旻
책갈피	1章 1節	旻天疾威敷于下土하여 謀猶回遹하니 何日斯沮오 謀臧이란 不從하고 不臧으란 覆用하나니 我視謀猶혼대 亦孔之邛이로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旻은 幽遠之意라 敷는 布요 猶는 謀요 回는 邪요 遹은 辟이요 沮는 止요 臧은 善이요 覆은 反이요 邛은 病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大夫以王惑於邪謀하여 不能斷以從善하여 而作此詩라 言旻天之疾威가 布于下土하여 使王之謀猶邪辟하여 無日而止라 謀之善者는 則不從하고 而其不善者를 反用之라 故로 我視其謀猶컨대 亦甚病也라	♬ 토론
책갈피	1章 2節	潝潝訿訿하니 亦孔之哀로다 謀之其臧이란 則具是違하고 謀之不臧으란 則具是依하나니 我視謀猶한대 伊于胡底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潝潝은 相和也요 訿訿는 相詆也라 具는 俱요 底는 至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言小人은 同而不和하니 其慮深矣라 然이나 於謀之善者則違之하고 其不善者則從之하니 亦何能有所定乎아	♬ 토론
책갈피	1章 3節	我龜旣厭이라 不我告猶하며 謀夫孔多라 是用不集이로다 發言盈庭하니 誰敢執其咎오 如匪行邁謀라 是用不得于道로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集은 成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卜筮數이면 則瀆而龜厭之라 故로 不復告其所圖之吉凶하고 謀夫衆이면 則是非相奪하여 而莫適所從이라 故로 所謀終亦不成이라 蓋發言盈庭하여 各是其是나 無肯任其責而決之者하니 猶不行不邁하고 而坐謀所適이니 謀之雖審이나 而亦何得於道路哉리오	♬ 토론
책갈피	1章 4節	哀我爲猶여 匪先民是程이며 匪大猶是經이요 維邇言是聽이며 維爾言是爭하나니 如彼築室于道謀라 是用不潰于成이로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先民은 古之聖賢也라 程은 法이요 猶는 道요 經은 常이요 潰는 遂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言哀哉今之爲謀여 不以先民爲法하며 不以大道爲常하고 其所聽而爭者란 皆淺末之言이어늘 以是相持하니 如將築室而與行道之人謀之하여 人人得爲異論하니 其能有成也哉아 古語曰作舍道邊에 三年不成이라하니 蓋出於此라	♬ 토론
책갈피	1章 5節	國雖靡止나 或聖或否며 民雖靡膴나 或哲或謀며 或肅或艾니 如彼流泉하여 無淪胥以敗아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止는 定也라 聖은 通明也라 膴는 大也며 多也라 艾는 與乂同하니 治也라 淪은 陷이요 胥는 相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言國論雖不定이나 然이나 有聖者焉하고 有否者焉하며 民雖不多나 然이나 有哲者焉하고 有謀者焉하고 有肅者焉하고 有艾者焉이라 但王不用善하니 則雖有善者나 不能自存하여 將如泉流之不反하여 而淪胥以至於敗矣라 聖哲謀肅艾는 卽洪範五事之德이니 豈作此詩者亦傳箕子之學也與아	♬ 토론
책갈피	1章 6節	不敢暴虎와 不敢馮河를 人知其一이요 莫知其他로다 戰戰兢兢하여 如臨深淵하며 如履薄氷호라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徒搏曰暴요 徒涉曰馮이라하니 如馮几然也라 戰戰은 恐也요 兢兢은 戒也라 如臨深淵은 恐墜也요 如履薄氷은 恐陷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衆人之慮는 不能及遠이라 暴虎馮河之患은 近而易見이라 則知避之로되 喪國亡家之禍는 隱於無形이라 則不知以爲憂也라 故로 曰戰戰兢兢하여 如臨深淵하고 如履薄氷이라하니 懼及其禍之詞也라	♬ 토론
책갈피	- 注3	小旻六章이니 三章은 章八句요 三章은 章七句라	♬ 토론
책갈피	- 注4	蘇氏曰小旻小宛小弁小明四詩는 皆以小로 名篇하니 所以別其爲小雅也라 其在小雅者를 謂之小라 故로 其在大雅者를 謂之召旻大明이요 獨宛弁闕焉하니 意者컨대 孔子刪之矣라 雖去其大나 而其小者를 猶謂之小는 蓋卽用其舊也라	♬ 토론
小宛
책갈피	2章 1節	宛彼鳴鳩여 翰飛戾天이로다 我心憂傷이라 念昔先人호라 明發不寐하여 有懷二人하노라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宛은 小貌요 鳴鳩는 斑鳩也라 翰은 羽요 戾는 至也라 明發은 謂將旦而光明開發也라 二人은 父母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此는 大夫遭時之亂하여 而兄弟相戒以免禍之詩라 故로 言彼宛然之小鳥도 亦翰飛而至于天矣니 則我心之憂傷이 豈能不念昔之先人哉아 是以로 明發不寐하여 而有懷乎父母也라 言此하여 以爲相戒之端이라	♬ 토론
책갈피	2章 2節	人之齊聖은 飮酒溫克이어늘 彼昏不知는 壹醉日富로다 各敬爾儀어다 天命不又니라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齊는 肅也요 聖은 通明也라 克은 勝也라 富는 猶甚也라 又는 復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言齊聖之人은 雖醉나 猶溫恭自持以勝이니 所謂不爲酒困也라 彼昏然而不知者는 則一於醉而日甚矣라 於是에 言各敬謹爾之威儀어다 天命已去하면 將不復來리니 不可以不恐懼也라 時에 王以酒敗德하여 臣下化之라 故로 此兄弟相戒에 首以爲說이라	♬ 토론
책갈피	2章 3節	中原有菽이어늘 庶民采之로다 螟蛉有子어늘 蜾蠃負之로다 敎誨爾子하여 式穀似之하라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中原은 原中也라 菽은 大豆也라 螟蛉은 桑上小靑蟲也니 似步屈이라 蜾蠃는 土蜂也니 似蜂而小腰하니 取桑蟲하여 負之於木空中하면 七日而化爲其子라 式은 用이요 穀은 善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中原有菽이면 則庶民采之矣로 以興善道人皆可行也요 螟蛉有子면 則蜾蠃負之로 以興不似者를 可敎而似也라 敎誨爾子면 則用善而似之可也라 善也似也는 終上文兩句所興而言也니 戒之以不惟獨善其身이요 又當敎其子하여 使爲善也라	♬ 토론
책갈피	2章 4節	題彼脊令하니 載飛載鳴이로다 我日斯邁어든 而月斯征이라 夙興夜寐하여 無忝爾所生이어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題는 視也라 脊令은 飛則鳴하고 行則搖라 載는 則이요 而는 汝요 忝은 辱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視彼脊令이면 則且飛而且鳴矣라 我旣日斯邁어든 則汝亦月斯征矣니 言當各務勞力이요 不可暇逸取禍니 恐不及相救恤也라 夙興夜寐하여 各求無辱於父母而已라	♬ 토론
책갈피	2章 5節	交交桑扈여 率場啄粟이로다 哀我塡寡여 宜岸宜獄이로다 握粟出卜하여 自何能穀고하노라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交交는 往來之貌라 桑扈는 竊脂也니 俗呼靑觜라하니 肉食不食粟이라 塡은 與瘨同이니 病也라 岸도 亦獄也라 韓詩作犴하니 鄕亭之繫曰犴이요 朝廷曰獄이라	♬ 토론
책갈피	- 注2	○扈不食粟이어늘 而今則率場啄粟矣요 病寡不宜岸獄이어늘 今則宜岸宜獄矣니 言王不恤鰥寡하여 喜陷之於刑辟也라 然이나 不可不求所以自善之道라 故로 握持其粟하여 出而卜之曰何自而能善乎아하니라 言握粟하여 以見其貧窶之甚이라	♬ 토론
책갈피	2章 6節	溫溫恭人이 如集于木하며 惴惴小心이 如臨于谷이라 戰戰兢兢하여 如履薄氷하노라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賦也라 溫溫은 和柔貌라 如集于木은 恐隊也요 如臨于谷은 恐隕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小宛六章이니 章六句라	♬ 토론
책갈피	- 注3	此詩之詞는 最爲明白而意極懇至어늘 說者必欲爲刺王之言이라 故로 其說이 穿鑿破碎하여 無理尤甚일새 今悉改定하니 讀者詳之니라	♬ 토론
小弁
책갈피	3章 1節	弁彼鸒斯여 歸飛提提로다 民莫不穀이어늘 我獨于罹로다 何辜于天고 我罪伊何오 心之憂矣여 云如之何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弁은 飛拊翼貌라 鸒는 雅烏也니 小而多群하고 腹下白하니 江東呼爲鵯烏라 斯는 語詞也라 提提는 群飛安閒之貌라 穀은 善이요 罹는 憂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舊說에 幽王太子宜臼가 被廢而作此詩라 言弁彼鸒斯는 則歸飛提提矣라 民莫不善이어늘 而我獨于憂하니 則鸒斯之不如也라 何辜于天我罪伊何者는 怨而慕也라 舜號泣于旻天曰父母之不我愛는 於我何哉오하니 蓋如此矣라 心之憂矣云如之何는 則知其無可奈何하여 而安之之詞也라	♬ 토론
책갈피	3章 2節	踧踧周道여 鞠爲茂草로다 我心憂傷이여 惄焉如擣로다 假寐永歎하여 維憂用老하니 心之憂矣라 疢如疾首로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踧踧은 平易也요 周道는 大道也라 鞠은 窮이라 惄은 思요 擣는 舂也라 不脫衣冠而寐曰假寐라 疢은 猶疾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踧踧周道는 則將鞠爲茂草矣요 我心憂傷은 則惄焉如擣矣라 精神憒眊하여 至於假寐之中而不忘永歎하니 憂之之深이라 是以로 未老而老也라 疢如疾首면 則又憂之甚矣라	♬ 토론
책갈피	3章 3節	維桑與梓도 必恭敬止온 靡瞻匪父며 靡依匪母가 不屬于毛며 不離于裏아 天之生我여 我辰安在오	♬ 토론
책갈피	- 注1	【集傳】興也라 桑梓는 二木이니 古者五畝之宅에 樹之墻下하여 以遺子孫하여 給蠶食具器用者也라 瞻者는 尊而仰之요 依者는 親而倚之라 屬은 連也라 毛는 膚體之餘氣末屬也라 離는 麗也요 裏는 心腹也요 辰은 猶時也라	♬ 토론
책갈피	- 注2	○言桑梓도 父母所植은 尙且必加恭敬이어든 況父母至尊至親하니 宜莫不瞻依也라 然이나 父母之不我愛하니 豈我不屬于父母之毛乎며 豈我不離于父母之裏乎아하고 無所歸咎하여 則推之於天曰豈我生時不善哉아 何不祥至是也오하니라	♬ 토론
책갈피	3章 4節	菀彼柳斯에 鳴蜩嘒嘒며 有漼者淵에 萑葦淠淠로다 譬彼舟流不知所屆로소니 心之憂矣라 不遑假寐로다	♬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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